Just do it
암환자 건강보험료 경감 본문
암환자 건강보험료 경감이란
암 진단을 받은 환자분들은 치료비 부담이 매우 큽니다. 이를 덜어주기 위해 국가에서는 건강보험료와 의료비 부담을 대폭 낮추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암환자 본인부담금 경감과 추가 의료비 지원 정책이 강화되어 많은 환자와 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정특례 제도: 본인부담금 5% 적용
암으로 확진받은 모든 환자는 산정특례 제도를 통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비의 5%만 부담하면 됩니다. 입원, 외래, 항암치료 등 대부분의 치료에 적용되며, 별도 신청 없이 병원에서 암 확진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자동 등록됩니다. 이 혜택은 등록일로부터 5년간 지속되며, 5년 후에도 암이 남아 있거나 재발하면 연장이 가능합니다.
저소득층 및 소아·아동 암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성인 암환자와 만 18세 미만 소아암 환자는 추가로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연간 300만원까지, 건강보험 가입자 중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소아암 환자는 백혈병 최대 3,000만원, 그 외 암종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기간은 성인 기준 연속 3년, 소아는 만 18세까지입니다.
구분 | 지원 한도 | 지원 기간 | 주요 조건 |
---|---|---|---|
산정특례 | 진료비 5% 부담 | 5년(연장 가능) | 암 확진 시 자동 등록 |
저소득 성인 | 연 200-300만원 | 3년 | 건강보험료·소득 기준 충족 |
소아암 | 연 2,000-3,000만원 | 만 18세까지 | 소득·재산 기준 충족 |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
암환자 등록은 병원에서 자동 진행되나, 추가 의료비 지원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별도 신청이 필요합니다. 신청 시 진단서, 건강보험료 납입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소득·재산 기준 충족 여부가 심사에 반영됩니다.
결론
2025년 암환자 건강보험료 경감 제도는 암 진단 시 진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저소득층과 소아암 환자에게는 추가 지원이 제공됩니다. 본인이나 가족이 해당된다면, 산정특례 등록과 보건소 의료비 지원을 꼭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